확고한 대비태세 확립 위한 다각적 방안 논의
합참의장 "군 본연 임무 충실하는 것이 국민에 신뢰받는 길"
![[서울=뉴시스] 3일 진영승 합참의장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452_web.jpg?rnd=20251203170646)
[서울=뉴시스] 3일 진영승 합참의장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후반기 합참 작전지휘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3일 진영승 합참의장 주관으로 2025년 후반기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합참 주요직위자, 작전사 및 합동부대 지휘관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가 직면한 엄중한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위협 양상과 대남 단절조치 등 군사 동향을 평가했다. 또 현장 지휘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 및 재래식 전력 현대화는 한반도는 물론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유사시 적을 조기에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해 나가며,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태세와 압도적 능력을 갖춰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군의 헌법가치 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이 국민에게 신뢰받을 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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