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 대리의 직장 생활"…까사미아 광고, 170만뷰 돌파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캄포 구스 인공지능(AI) 광고 2편'이 공개 3주 만에 인스타그램 조회 수 17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퇴사를 결심한 '오리'와 신입 '거위'가 등장하는 이번 광고는 기존 오리털 소파가 거위털로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캄포구스는 내장재부터 커버까지 전면 개선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로 편안한 착좌감과 높은 복원력을 구현했다.

신세계까사는 캐릭터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당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거위 대리라는 캐릭터를 통해 특장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제품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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