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25.12.0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21084111_web.jpg?rnd=2025120315043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25.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초기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데에 "초기에 4500여 건으로 신고된 것은 신고된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서 (신고까지) 주어진 시간인 72시간 안에 발견된 유출된 계정의 정보 수를 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 동일 수법으로 추정되는 행위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며 "그 시간 동안 어떻게 침입했는지, 어떤 수법인지를 파악해서 동일수법으로 추정되는 IP를 추적해 보니 투명하게 조사됐던 3370만건이 유출됐다고 자진신고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