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4개 기업 테니스리그 '라이벌스컵' 개막

기사등록 2025/12/03 16:50:04

전자·IT·금융·유통 등 8개 산업군 참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나증권은 경기 화성 테니스엠파이어에서 기업 대항 테니스 리그 '하나증권 2025 라이벌스컵'을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증권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산업군, 24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자·반도체 산업의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IT·인터넷, 모빌리티, 금융, 유통,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출전한다.

참가기업들은 내년 2월 1일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경쟁을 펼친다. 주요 현장 콘텐츠와 결과 등은 하나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업계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해 공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무대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도 연속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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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4개 기업 테니스리그 '라이벌스컵' 개막

기사등록 2025/12/03 16:50: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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