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3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 4층 교육장에서 열린 원산지관리시스템(FTA Korea) 교육에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312_web.jpg?rnd=20251203160749)
[인천=뉴시스] 3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상의) 4층 교육장에서 열린 원산지관리시스템(FTA Korea) 교육에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ㅇ인천상의)는 3일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인천FTA(자유뮤역협정)통상진흥센터의 '원산지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FTA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KT NET)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원산지관리 시스템인 FTA 코리아를 중심으로 기초데이터 업로드 및 원산지판정, 서류발급 등을 직접 실습하며 원산지관리 시스템 이해도를 높였다.
FTA 코리아는 웹기반으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원산지판정 및 입증서류를 관리할 수 있다.
또 다른 회사들과 전자문서에 의한 원산지판정자료 교환이 가능해 중소·중견기업에 적합하다는 게 인천상의의 설명이다.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인천 업체는 인천FTA통상진흥센터 상주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수출 절차,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등 밀착 가능한 맞춤형 원스톱 FTA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원산지관리를 수행하고 정확하게 원산지판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FTA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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