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원센터, 협의체 회의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금연지원센터가 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울산대병원 제공) 220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253_web.jpg?rnd=2025120315305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금연지원센터가 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울산대병원 제공) 220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울산지역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울산지역 금연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구·군 보건소, 시교육청, 울산고용노동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의사회, 울산대학교병원, 직업건강협회,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등 9개 기관의 금연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실적 공유 및 금연지원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와 지역 금연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후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국내 금연정책·사업 현황과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유철인 울산금연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여러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금연정책 및 지역사회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참석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흡연율은 지난해 기준 19.2%로 전국 평균인 18.9%보다 0.3%p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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