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104명에 장학금 1억3000만원…"44년째 인재 육성"

기사등록 2025/12/03 15:38:50

1981년 장학회 설립, 누적 4804명·40억3000만원 지원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2일 본점에서 광주·전남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2025년도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 세 번째)이 2일 본점에서 광주·전남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2025년도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광주·전남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2025년도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장학회는 지역 고교·대학,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장학생 104명을 선발했으며,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81년 설립된 광주은행장학회는 올해로 44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804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40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장학사업 외에도 청소년·청년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177호),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14호),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3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대사(15기)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지역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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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104명에 장학금 1억3000만원…"44년째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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