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안정·주택 공급 확대 논의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21056752_web.jpg?rnd=202511131500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윤덕(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2025.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시 만나 서울 부동산 시장 안정과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는 지난달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을 하며 첫 만남을 가진 지 18일 만이다.
당시 오 시장은 김 장관에게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와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한 법령·제도개선 18건 핵심 과제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조만간 시장 관저로 김 장관을 초청해 만나는 것을 제안했었다.
아울러 양측은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과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이 참석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21일 첫 회의를 연 바 있다.
이를 두고 부동산업계에선 서울 전역으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비롯한 규제지역 조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다만 국토부는 "토허구역 해제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다"며 "서울 일부 지역의 토허구역 해제 시점 등을 조율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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