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 등[화성소식]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자문단은 기업·학계·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화성시 기업지원 정책의 현장 자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분과별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확대 배치 ▲인공지능(AI) 분야 코디네이터 도입 ▲자금·수출·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을 활용한 특강·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2026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팔탄면 희망하우스 제1호 현판식

경기 화성시 팔탄면이 3일 팔탄라이온스클럽,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팔탄면 희망하우스 제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팔탄라이온스클럽과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8월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해 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노후시설 정비 등을 마치고 이날 희망하우스 현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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