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열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042_web.jpg?rnd=20251203133158)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열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공원 내에 바위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2일부터 정식 개방했다.
바위정원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약 100점의 자연석을 배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구는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해온 학산공원은 산책·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 바위정원 조성도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이사.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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