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6일 평택서 열린다

기사등록 2025/12/03 11:56:11

리그 오브 레전드·발로란트·브롤스타즈 등 결선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 현장 이벤트도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6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로 3개 종목으로 지난 달 22~30일 종목별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팀은 6일 오프라인 결선 무대에 오른다.

총상금 4360만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수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각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250만원을 수여한다. 브롤스타즈는 1위 150만원, 2위 90만원, 공동 3위 각 60만원(2팀)이다. 상금은 팀 단위로 지급되며, 우승팀에는 우승컵이 수여된다.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콘솔·VR·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존 ▲프로게이머 진로·직업을 상담 받을 수 있는 프로게이머 직업 진로 체험존 ▲AR 이스포츠 피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심 레드포스(발로란트 프로게임단)과 이벤트 매치 및 사인회와 크리에이터 '홀릿' 유성령과 함께하는 브롤스타즈 공방전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관람객들에게는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e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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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6일 평택서 열린다

기사등록 2025/12/03 11:56: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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