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식]영암군에너지센터, 14일 RE100 마라톤대회 등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영암군에너지센터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영암 RE100 마라톤대회'를 14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 공영 주차장 일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마라톤 코스는 5㎞ 단일이다. 영암목재문화체험장 공영 주차장을 출발해 할미교, 영암도기박물관, 상대포 역사공원, 반환지점인 구림교차로를 거쳐 영암목재문화체험장 공영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다.

참가비는 없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RE100 완주 메달, 기념 수건, 영암지역 특산물 세트가 제공된다. 1등부터 5등까지 완주자, 나눔 최다 기부자상, 봉사자상 등 다양한 시상식도 한다.

◇영암군, 11개 읍·면서 '찾아가는 실버대학' 수료식

전남 영암군은 지난 1일 덕진면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올해 '찾아가는 실버대학 수료식'을 열고 올해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3일 밝혔다.
 
영암군의 '찾아가는 실버대학'은 올해 3월 입학식 이후 매월 11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총 84회의 순회교육과 여가·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 이동 복지서비스로 인기리에 과정을 진행했다. 

영암군은 프로그램 구성 단계부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실버대학으로 내년 3월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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