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 대통령 표창

기사등록 2025/12/03 10:36:0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부문

[서울=뉴시스]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유한킴벌리는 지난 2일 열린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 '바이사이클(BI:CYCLE)'을 펼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바이사이클을 통한 누적 핸드타월 재활용량은 지난 10월 기준 약 529톤으로 약 597톤CO2eq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 지방 30년생 소나무 약 65만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 제품으로 매출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2019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인 바 있다.

이제훈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산업 내 다양한 기업, 기관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하고 확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 자원순환경제와 지속 가능 제품 전환을 가속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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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민대회' 대통령 표창

기사등록 2025/12/03 10:36: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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