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캠페인·사랑의 헌혈버스 병행
![[양산=뉴시스] 관광캐릭터 호잇 캐릭터 키링.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8811_web.jpg?rnd=20251203102109)
[양산=뉴시스] 관광캐릭터 호잇 캐릭터 키링. (사진=양산시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8일부터 헌혈자 예우 향상과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생애 첫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헌혈 장려 시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산시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관광 캐릭터 양산프렌즈 중 하나인 호랑이 캐릭터 '호잇' 키링을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증정 대상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양산센터(양산역2길 7) 또는 관내 헌혈 버스를 통해 생애 첫 헌혈을 한 양산시민이다.
시는 이와 함께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4일과 5일 양산시보건소와 양산시청에서 '헌혈 장려 캠페인'과 '사랑의 헌혈버스 운동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시청에서 운영되는 헌혈버스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캐릭터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며 "다른 관광 캐릭터도 제작해 2026년 양산 방문의 해 홍보와 연계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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