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웹사이트·한국 예약센터, 국내 여행사
매일 1회 서울–뉴욕 간 직항 서비스 제공

유나이티드 항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UAL)는 내년 9월5일 인천(ICN)–뉴욕 뉴어크(EWR) 직항 노선 취항(정부 승인 조건)에 따라 최근 자사 웹사이트와 한국 예약센터, 국내 여행사 등에서 항공권 판매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내년에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는 UAL은 이 운항이 시작하면 서울–뉴욕 간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된다.
UAL은 현재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현재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다.
UAL 낸시 루 한국·중국·홍콩 지역 총괄 본부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같은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행 항공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신규 노선을 통해 미국 고객은 활기찬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한국 고객들은 뉴욕은 물론 미주 전역의 60여 도시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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