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최현식 팀장,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서 '최우수'

기사등록 2025/12/03 11:22:22

횡성 농업 발전 공로 인정

[횡성=뉴시스] 최현식팀장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서 최우수상수상. (사진=횡성군농업기술센터 제공)2025.12.0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최현식팀장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서 최우수상수상. (사진=횡성군농업기술센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최현식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이 (재)동오농촌 주관 '2025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기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한 농업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동오농촌재단이 2019년에 제정했다.

최 팀장은 1996년 공직 입문 이래 횡성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토양 비료, 축산, 농업 미생물, 농업 환경, 농산물 안전성 등 여러 분야에서 신기술 보급, 기술 개발, 실증시험, 현장 애로기술 지원을 펼쳤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보전과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흙 건강 진단 및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 대응 과학영농 정착을 원스톱 분석지원 서비스로 시행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현식 팀장은 "농축산 분야 신기술 개발과 보급, 현장 애로기술 지원을 강화해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기웅 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 농업기술센터의 위상과 농촌지도사업의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최 팀장의 횡성 농축산 발전과 부자 청년 농업인 육성, 다변화하는 기후 환경 대응 과학영농 정착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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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최현식 팀장, 동오 농업과학기술인상서 '최우수'

기사등록 2025/12/03 11:2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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