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억여만원서 8배 이상 상승
![[대전=뉴시스]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사진=배재대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8606_web.jpg?rnd=20251203084707)
[대전=뉴시스]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사진=배재대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9억 7500만원의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 2023년 1억1000여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억2000여만원에서 무려 8배 이상 늘어났다.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혁신 및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병엽 교수 연구팀은 정보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연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성과를 주도했다.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라이크잇과의 산학연구과제 '비전 인식기술을 활용한 NUI 특화 콘텐츠 개발'을 수행, 기술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총 6개 지역 기업과 협력했다.
주요 실적은 비전21테크의 보안 조사장비 개발(5억 4500만 원), 클라우드시스템의 NHN 클라우드 PO 이관사업 외 2건(1억 9000여만원) 등이다.
배재대 김창수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장은 "센터가 수행한 기업수요지능화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이 기술 이전과 사업화로 연결돼 ICT 관련 지역 기업들과 실질적으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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