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진출해 있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지지 당부
![[서울=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일연방은행 요아힘 나겔 총재와 면담했다. (사진=금융위원회)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8490_web.jpg?rnd=20251202195606)
[서울=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일연방은행 요아힘 나겔 총재와 면담했다. (사진=금융위원회)[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독일연방은행 요아힘 나겔 총재를 만나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스테이블코인 국제적 동향,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시장상황점검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거시 건전성 리스크 요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동산 등에 치중된 비생산적 분야 자금을 첨단 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책금융 투자, 민간금융 전환유도, 자본시장 활성화 3대 분야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과 독일은 다수의 금융회사가 상호 진출해 있는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며 "최근 산업은행의 프랑크푸루트지점 개점을 계기로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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