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야산서 산불 발생…34분 만에 주불 진화

기사등록 2025/12/02 17:37:39

최종수정 2025/12/02 19:08:24

[인천=뉴시스] 인천 강화군 선원면 산불. (사진=산림청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강화군 선원면 산불. (사진=산림청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2일 오후 3시7분께 인천 강화군 선원면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산불 진화 헬기 1대, 차량 24대, 진화 대원 5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 만인 이날 오후 3시43분께 주불을 껐다.

당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현장에 보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쓰레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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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야산서 산불 발생…34분 만에 주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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