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겨울방학을 맞아 ‘동계 자격증 집중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음료(F&B) 산업의 급성장에 발맞춰 취미를 넘어 실질적인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자격증은 ▲소믈리에 ▲와인 어드바이저 ▲양조사 ▲티 소믈리에 2급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바리스타 스킬즈 등 5개다.
학과 교수진이 직접 지도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의 장점과 오프라인 실무 특강의 강점을 결합해 단기간 높은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CA 바리스타 스킬즈’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자격증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커피 추출 기술을 전수한다.
‘양조사’와 ‘와인 어드바이저’는 최근 급부상하는 전통주와 와인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한다.
이 학과 엄경자 교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인 스펙으로 실현하고, 진정한 식음료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체계적인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시스템을 통해 커피, 로스팅, 와인, 사케, 전통주 등 폭넓은 식음료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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