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께 받은 사랑 보답"…한유원, '김장 봉사' 실시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서울 양천구 양천해누리복지관에서 김장 봉사 활동을 하고 김치 400㎏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인 '행복한백화점'의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행복한백화점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돕고자 1999년 12월 3일 설립됐다.

임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될 김치를 담그고 방문객들에게 수육 특식을 대접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행복한백화점은 양천구민의 사랑을 받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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