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주요 성과 공유…향후 추진 방향 제시
중앙일보 대학평가 8위·기부금 약정 246억 등
![[서울=뉴시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이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892_web.jpg?rnd=20251202113421)
[서울=뉴시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이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건국대는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제22대 원종필 총장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법인 임원, 박상희 총동문회장, 서울캠퍼스·글로컬캠퍼스 교무위원 및 주임교수, 부속기관장, 부서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원 총장의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원 총장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취임 당시 공약과 이에 따른 올해 성과에 대한 설명, 서울·글로컬캠퍼스 주요 실적 공유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 원 총장은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외부 경력 교원비율 5위, 중도포기율 4위, 외국인 학생 중도포기율 7위, 고교생 선호도 5위를 기록해 종합 평가 8위,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올해 건국대는 혁신거점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서 서울캠퍼스가 5년간 209억원, 글로컬캠퍼스가 322억원의 과제비를 확보했다. 특히 서울캠퍼스는 서울 35개 대학 중 과제비 규모 4위, 과제 수 기준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건국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원 총장은 기부 성과도 공개했다. 그는 "취임 후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으로 기탁된 기부금 약정액이 246억원, 납입액은 14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학생, 교직원, 총동문회장, 외부 인사 등이 참여한 '총장님께 바란다' 영상이 상영됐다.
마지막으로 원 총장은 "앞으로도 건국대가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 실력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법인 임원, 박상희 총동문회장, 서울캠퍼스·글로컬캠퍼스 교무위원 및 주임교수, 부속기관장, 부서장 등을 비롯해 교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원 총장의 취임 이후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원 총장의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취임 당시 공약과 이에 따른 올해 성과에 대한 설명, 서울·글로컬캠퍼스 주요 실적 공유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서 원 총장은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외부 경력 교원비율 5위, 중도포기율 4위, 외국인 학생 중도포기율 7위, 고교생 선호도 5위를 기록해 종합 평가 8위,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올해 건국대는 혁신거점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서 서울캠퍼스가 5년간 209억원, 글로컬캠퍼스가 322억원의 과제비를 확보했다. 특히 서울캠퍼스는 서울 35개 대학 중 과제비 규모 4위, 과제 수 기준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건국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원 총장은 기부 성과도 공개했다. 그는 "취임 후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으로 기탁된 기부금 약정액이 246억원, 납입액은 14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학생, 교직원, 총동문회장, 외부 인사 등이 참여한 '총장님께 바란다' 영상이 상영됐다.
마지막으로 원 총장은 "앞으로도 건국대가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 실력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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