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산단 현장 직접 연계
![[부산=뉴시스] 녹산 오픈캠퍼스 건물 외부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577_web.jpg?rnd=20251202090113)
[부산=뉴시스] 녹산 오픈캠퍼스 건물 외부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2일 녹산명지국가산업단지 내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부산대-부산외대 연합 '녹산 오픈캠퍼스' 개소식을 연다.
녹산 오픈캠퍼스는 제조·물류 중심 기업이 집적된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내에 부산대와 부산외대가 공동으로 캠퍼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대학-산업계 간 물리적 거리로 인한 접근성 한계를 해소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단지 현장에 직접 연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픈캠퍼스는 부산대-부산외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이 운영한다.
부산대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지원 ▲디지털·인공지능(AI)·로봇 기반 '3엑스 전환(DX·AX·RX)' 추진 지원 ▲고부가가치 기술 연계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
부산외대는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노무 상담 및 정주 지원 ▲기업 수출대응센터 운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육성 등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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