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심 가로등·변전기 쾅쾅… 만취운전 40대 입건

기사등록 2025/12/02 08:51:19

최종수정 2025/12/02 08:58:23

[광주=뉴시스] 2일 오전 1시18분께  40대 남성 A씨가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운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가로등과 변전기를 들이받았다. (사진 = 서부경찰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일 오전 1시18분께  40대 남성 A씨가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운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가로등과 변전기를 들이받았다. (사진 = 서부경찰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8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운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등과 변전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으나 A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변전기 충돌로 인한 정전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귀갓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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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도심 가로등·변전기 쾅쾅… 만취운전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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