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네이버페이·CU·다이소·올리브영 혜택
제휴 요금제 연초 대비 33%↑…전체 190만 목전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국내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은 5대 생활 혜택 제휴 요금제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5대 생활 혜택 제휴 요금제(오대장)는 밀리의서재, 네이버페이, CU, 다이소, 올리브영 혜택 요금제로 구독형 콘텐츠부터 편의점, 뷰티, 쇼핑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혜택을 담아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KT엠모바일은 올해 통신비 절감을 넘어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혜택 강화에 주력해 제휴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중저가 라인업을 보강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를 통해 전체 제휴 요금제 이용 고객은 올해 1월 대비 약 33% 증가했고, KT엠모바일 전체 가입자수도 19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KT엠모바일은 내년에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생활 혜택 제휴 요금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한 해 동안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결과 전체 가입자수와 제휴 요금제 가입 고객 유치도 모두 1위로 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통신 요금을 넘어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혜택과 편익을 더하는 상품, 서비스로 알뜰폰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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