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5/12/02 08:22:14

김치환 삼기 대표이사. (사진=삼기) *재판매 및 DB 금지
김치환 삼기 대표이사. (사진=삼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삼기는 '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전날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중견기업의 성장촉진,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중견기업인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삼기는 엔진과 변속기 부품, 전기차 부품을 핵심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알루미늄 부품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삼기가 그동안 추진해온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발전 기여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치환 삼기 대표이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그동안 삼기가 걸어온 기술혁신과 품질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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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 '중견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5/12/02 08:22: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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