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7분 발언…'지자체 간 협력' 촉구
![[과천=뉴시스] 우윤화 과천시의원이 정례회의에서 파크골프 인프라 부족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사진=우 의원 본인제공).2025.12.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7417_web.jpg?rnd=20251201214737)
[과천=뉴시스] 우윤화 과천시의원이 정례회의에서 파크골프 인프라 부족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사진=우 의원 본인제공).2025.12.02.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파크골프 인프라 부족 문제가 과천시 의회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우윤화 시의원은 1일 열린 제294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7분 발언을 통해 파크골프 관련 논란과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장기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우 의원은 "현재 파크골프 등록 회원이 560여명에 이르지만, 실제 이용자는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며 "시설은 없어지고 이용자는 늘어나는 모순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는 각 체육공원에 설치된 임시 파크골프장이 철거 압박을 받는 상황을 두고 설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그는 "파크골프 수요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사회 구조의 변화에서 비롯됐다"며, "고령자 친화 여가시설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광주광역시 동구–화순군의 공동 모델, 서울 강남구의 탄천 공공 부지 활용 사례, 유휴 공간을 체육시설로 전환한 서울교통공사 사례 등을 소개하며 '행정의 인식 전환'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지자체 1곳과 협약 체결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협약 시 ▲과천 시민 우선 예약 시간대 확보 ▲요금 감면 ▲대회 지원 등의 실질적 혜택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우 의원은 "과천의 높은 땅값과 각종 규제가 시민의 삶을 제한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건강권과 여가권을 보장하는 정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니라 행정의 책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윤화 시의원은 1일 열린 제294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7분 발언을 통해 파크골프 관련 논란과 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장기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우 의원은 "현재 파크골프 등록 회원이 560여명에 이르지만, 실제 이용자는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며 "시설은 없어지고 이용자는 늘어나는 모순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는 각 체육공원에 설치된 임시 파크골프장이 철거 압박을 받는 상황을 두고 설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그는 "파크골프 수요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사회 구조의 변화에서 비롯됐다"며, "고령자 친화 여가시설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광주광역시 동구–화순군의 공동 모델, 서울 강남구의 탄천 공공 부지 활용 사례, 유휴 공간을 체육시설로 전환한 서울교통공사 사례 등을 소개하며 '행정의 인식 전환'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지자체 1곳과 협약 체결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협약 시 ▲과천 시민 우선 예약 시간대 확보 ▲요금 감면 ▲대회 지원 등의 실질적 혜택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우 의원은 "과천의 높은 땅값과 각종 규제가 시민의 삶을 제한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건강권과 여가권을 보장하는 정책은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니라 행정의 책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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