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웅촌농협 '올해 하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농협(본부장 이종삼)은 1일 웅촌농협이 ‘2025년 하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윤리경영 확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엄격한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전국 농·축협 중 반기별로 단 7개 선도 사무소만 선정해 시상한다.

웅촌농협은 ▲윤리의식 제고 ▲투명한 업무처리 ▲조합원·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 제11기 군민감사관에 공로패 수여

울산 울주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 군정 감시 및 현장 중심의 참여 감사를 수행한 ‘제11기 군민감사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군민감사관은 부패·비리 제보, 군정 현안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임기를 마친 제11기 군민감사관은 2023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간 활동했다.

지역 주민 불편·불만 사항 및 부정부패 제보, 지역 현안 문제 개선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제안, 읍·면 종합감사 참여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군민 권익 보호와 청렴 문화 확산, 군정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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