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표준 서울 선언 발표…4대 방향 제시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 고려 표준 수립
국표원장 "AI 표준화 선도할 수 있도록"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일부터 이틀 간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와 공동으로 '2025 국제 인공지능(AI) 표준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UN의 권고에 따라 '국제 AI 표준 서밋' 공동 개최를 결정하고,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서밋에는 조성환 ISO 회장, 조 콥스 IEC 회장, 토마스 라마나우스카스 ITU 사무차장 등 국제표준화기구 회장단을 비롯해, 장-마리 포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앤드류 스테인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보, 비욘 베르게 유럽평의회 사무차장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 LG, 네이버, 카카오, 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의 C-레벨급 고위 인사 300여명도 글로벌 AI 표준화 논의에 함께 한다.
서밋의 주제인 '표준, AI 세상을 만들다'에 따라 이틀간의 서밋 기간에는 AI 국제표준화의 전략적 과제, 글로벌 협력 모델,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서밋 개회식에서는 ISO·IEC·ITU가 'AI 표준 서울 선언(Seoul Statement)'을 발표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AI 표준은 기술기준을 넘어,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뢰의 기반"이라며 "이번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AI 표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UN의 권고에 따라 '국제 AI 표준 서밋' 공동 개최를 결정하고,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서밋에는 조성환 ISO 회장, 조 콥스 IEC 회장, 토마스 라마나우스카스 ITU 사무차장 등 국제표준화기구 회장단을 비롯해, 장-마리 포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앤드류 스테인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보, 비욘 베르게 유럽평의회 사무차장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 LG, 네이버, 카카오, 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의 C-레벨급 고위 인사 300여명도 글로벌 AI 표준화 논의에 함께 한다.
서밋의 주제인 '표준, AI 세상을 만들다'에 따라 이틀간의 서밋 기간에는 AI 국제표준화의 전략적 과제, 글로벌 협력 모델,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서밋 개회식에서는 ISO·IEC·ITU가 'AI 표준 서울 선언(Seoul Statement)'을 발표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AI 표준은 기술기준을 넘어, 국민이 안심하고 AI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신뢰의 기반"이라며 "이번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AI 표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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