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31일까지 공직기강점검…직무해태·품위훼손

기사등록 2025/12/01 10:15:02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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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모든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은 수능이후 연말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품위훼손 행위를 점검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관행적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구교육청을 비롯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18명)을 구성 후 ▲근무지 무단 이석, 유연·재택근무 위반 등 복무 실태 ▲공직자로서 품위훼손 및 금품수수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대구교육청 이화춘 감사관은 "교육현장의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비리 행위 사전 차단, 무사안일 근절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구교육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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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31일까지 공직기강점검…직무해태·품위훼손

기사등록 2025/12/01 10:1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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