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회고록 '넘고 넘어' 표지(사진=의장실 제공)2025.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30/NISI20251130_0002006256_web.jpg?rnd=20251130140359)
[서울=뉴시스]회고록 '넘고 넘어' 표지(사진=의장실 제공)2025.1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2월3일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비상계엄 해제 과정을 담은 회고록 '넘고 넘어'를 냈다.
30일 의장실에 따르면 이 책은 지난해 12월3일 계엄 선포부터 올해 4월4일 탄핵까지의 여정을 실었다.
우 의장이 계엄을 해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살피고 결단하는 순간부터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의장의 동선을 숨기기 위해 전 층의 불을 켜고 이동하던 모습 등이 기록됐다.
출판사는 "당시 국회의장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해 국가의 정상 작동을 회복시켜야 하는 마지막 책임자였다"며 "그 책임이 어떤 무게였는지, 그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국회 전체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였는지를 충실히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비상계엄의 밤',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탄핵의 길', '제2의 비상계엄', '파면의 밤', '역대 최고 신뢰도' 등 6장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일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우 의장은 다음 달 3~5일 '그날 12·3 다크투어'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계엄해제 표결의 의미 등에 관해 직접 설명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0일 의장실에 따르면 이 책은 지난해 12월3일 계엄 선포부터 올해 4월4일 탄핵까지의 여정을 실었다.
우 의장이 계엄을 해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살피고 결단하는 순간부터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의장의 동선을 숨기기 위해 전 층의 불을 켜고 이동하던 모습 등이 기록됐다.
출판사는 "당시 국회의장은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해 국가의 정상 작동을 회복시켜야 하는 마지막 책임자였다"며 "그 책임이 어떤 무게였는지, 그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국회 전체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였는지를 충실히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비상계엄의 밤',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탄핵의 길', '제2의 비상계엄', '파면의 밤', '역대 최고 신뢰도' 등 6장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일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우 의장은 다음 달 3~5일 '그날 12·3 다크투어'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계엄해제 표결의 의미 등에 관해 직접 설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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