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까지 보도 설치 등 잔여 공정 완료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당구 용정동 230-4 일원 양궁장입구 오거리~국도대체우회도로(3순환로) 0.26㎞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혔다.
사업비로는 48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내년 4월까지 보도 설치와 보행자 안전시설 구축 등 잔여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교통 정체가 해소되고, 3순환로와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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