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1745원…경유도 1660원대
국제유가 하락 내주 소폭 조정 전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알뜰주유소에서 차량이 주유를 하기 위해 줄 지어 서있다.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알뜰주유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1746.13원, 경유는 1662.21원이다. 2025.11.26.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6/NISI20251126_0021075854_web.jpg?rnd=2025112613244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알뜰주유소에서 차량이 주유를 하기 위해 줄 지어 서있다.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알뜰주유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 1746.13원, 경유는 1662.21원이다. 2025.1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내 기름값이 4주 연속 상승하며 소비자 부담이 커졌다. 다만 국제 제품가격 하락이 반영되면 다음 주에는 소폭 조정이 예상된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45.0원으로 직전 주 대비 15.3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4원 오른 1812.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3원 높아진 1721.8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720.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751.8원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660.4원으로, 직전 주보다 23.9원 비싸게 판매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 진전으로 대러제재에 대한 시장 우려 완화와 OPEC+의 현 생산 정책 유지 전망으로 소폭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3.2달러로, 직전 주 대비 1.0달러 내렸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0.9달러 떨어진 77.3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8.7달러 낮아진 87.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환율이 지속 상승했으나 다음 주에는 국제 제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환율 상승분을 상쇄해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휘발유 가격은 소폭 하락하고, 경유는 상승폭이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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