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저축은행은 12월 1일부터 성실 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금리를 일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반기마다 대출 금리상한을 조정한다.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은 16.51%로 상반기 17.14%에서 0.63%포인트(p) 낮아졌다.
신한저축은행은 11월말 기준 최근 1년간 연체 없이 거래한 고객 중 금리 15% 초과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약 2만명(대출잔액 약 770억원)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까지 금리를 0.5%p 일괄 인하한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로 11월말 기준 약 1000명의 고객(대출잔액 약 200억원)의 대출을 은행 대출로 대환하며 평균 4.8%p의 금리를 인하했다. 누적 이자 경감액은 약 18억7000만원으로 고객들의 신용점수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사장은 "상생금융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그룹이 추진하는 금융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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