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기사등록 2025/11/28 17:44:29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도전

[서울=뉴시스]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사진=브리온컴퍼니 제공)
[서울=뉴시스]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사진=브리온컴퍼니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조가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임해나-권예 조는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동메달을 차지해 한국 아이스댄스팀 최초로 메이저대회에 입상했다.

또 2022~2023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주니어와 시니어 통틀어 사상 첫 우승을 맛봤다.

캐나다 토론토 태생인 임해나는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자며, 중국계 캐나다인 권예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근 특별 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둘은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8위에 올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임해나-권예 조는 잠재력과 뛰어난 기량은 물론 한국 피겨에 기여하는 바를 높이 평가해 계약했다"며 "두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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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기사등록 2025/11/28 17:4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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