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다리 질환 치료
한 달 2만여명 참여·45억보 달성
![[서울=뉴시스] 오른쪽부터 박혁 동국제약 상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5.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02005444_web.jpg?rnd=20251128143216)
[서울=뉴시스] 오른쪽부터 박혁 동국제약 상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5.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동국제약이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현미 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걷기 기부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2만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45억보를 달성했다.
김 센터장은 "캠페인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료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많은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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