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실내온도 18도 이하…광주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사등록 2025/11/30 07:34:20

[광주=뉴시스] 광주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공공기관 실내 온도를 18도로 낮추는 등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광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발전 분야에서는 영세사업장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드론·굴뚝원격감시체계(TMS)·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단말기) 등 첨단감시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한다.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는 18도 이하로 관리하며 제1하수처리장 등 공공시설은 고농도 예상 때 가동률 조정 등 예비저감조치도 시행한다.

또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토·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일 10만원을 부과한다.

지하철역사·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25곳은 공기청정기와 환기시설을 가동하고 집중관리도로 11개 구간은 하루 2~4회 이상 청소를 시행한다.

농촌지역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음식점 조리매연 방지시설 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을 포함한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1588곳은 공기청정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4곳(격월 1회)과 쉼터 49곳(월 1회)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광주시는 대기측정망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농도 발생 때 에어코리아앱, 미세먼지신호등을 통해 시민에게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한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올 겨울 기온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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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실내온도 18도 이하…광주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사등록 2025/11/30 07:34: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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