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 5개국에 외교장관 특사 파견…"내년 한·중앙아 정상회의 긴밀히 협력"

기사등록 2025/11/27 17:16:51

최종수정 2025/11/27 19:00:24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우리 정부가 내년도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5개국에 외교장관 특사를 파견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는 백주현 전 주카자흐스탄대사,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에는 이욱헌 전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각각 파견됐다.

외교장관 특사는 중앙아 5개국 외교장관들과 면담을 통해 내년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금번 특사 방문은 신정부 출범 이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구현 및 외교 다변화 추진을 위한 협력대상으로 가치를 부여받고 있는 중앙아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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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5개국에 외교장관 특사 파견…"내년 한·중앙아 정상회의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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