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기업 주거 환경 사회 공헌 사업 모범 사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주택에서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아동 주거 환경 개선으로 낡은 집(왼쪽)을 리모델링으로 '두꺼비 하우스 3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천시열(왼쪽 다섯 번째) 포스코스틸리온 대표가 두꺼비 3호 준공식에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스코스틸리온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4367_web.jpg?rnd=2025112714272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주택에서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아동 주거 환경 개선으로 낡은 집(왼쪽)을 리모델링으로 '두꺼비 하우스 3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천시열(왼쪽 다섯 번째) 포스코스틸리온 대표가 두꺼비 3호 준공식에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스코스틸리온 제공) 2025.11.2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코스틸리온은 포항시·세이브더칠드런과 남구 대송면 한 주택에서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두꺼비 하우스 3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시가 '주거 환경 개선 사회 공헌 사업 업무 협약(MOU)'을 맺은 후 추진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두꺼비 하우스 1호'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호, 이번 3호까지 사업을 추진해 민관-기업이 함께 하는 주거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두꺼비 하우스'의 '두꺼비'는 '두껍아 두껍아’라는 전래 동요 노랫말에서 인용했다.
'두꺼비 하우스’는 단순한 부분 리모델링을 넘어, 낡은 주택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대규모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상 가정 선정부터 사업 계획 수립, 현장 지원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
회사는 이번 3호 사업 추진을 위해 7000만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후원하고, 자사 컬러 강판을 활용해 벽체·지붕·방화문·주방 등 주택 전반을 리모델링했다.
이를 통해 주거의 안전성과 품질을 크게 높였으며,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도배·도색 작업에 참여했다.
또 포스코스틸리온의 핵심 공급사이자, 주택 자재 종합 기업인 KCC는 고급 창호와 도료를 꾸준히 지원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힘을 쏟아 '희망과 철의 온기'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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