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7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에 매수가 선행한 가운데 이익확정 매물도 출회하면서 보합 혼조세로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19 포인트, 0.06% 상승한 2만5945.54로 출발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39 포인트, 0.06% 하락한 9156.98로 장을 열었다.
완구주 파오파오마터, 자율주행 기술주 샤오마즈싱(小馬智行), 화훙반도체, 중신국제, 바이오주 신다생물, 캉팡생물,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는 급등하고 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부동산주 화룬완샹, 선훙카이 지산,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중국해양석유,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금광주 쯔진광업, 화룬맥주, 유방보험, 전기차주 리샹, 약품주 스야오 집단, 한썬제약도 뛰고 있다.
반면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은 급락하고 부동산주 룽후집단, 중국해외발전, 귀금속주 저우다푸,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약품주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중은홍콩,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알리바바, 통신주 중국롄퉁,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CK), 전기차주 비야디, 택배주 중퉁 콰이디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19.64 포인트, 0.08% 올라간 2만5947.7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9분 시점에 1.58 포인트, 0.02% 오른 9163.9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