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식]진도군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등

기사등록 2025/11/27 13:43:10

[진도=뉴시스]'2025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2025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지역통계 개발 및 정책활용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진도군의 체계적인 통계 활용 능력과 정책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상은 지난 20일 열린 호남권 지역통계발전 토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의 정책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호남과 제주지역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정책 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 및 개선 실적 ▲기술지원·컨설팅 참여도 ▲통계 역량 강화 노력 ▲지역통계 수요조사 협조도 등을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도=뉴시스]'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입주.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입주.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입주

전남 진도군은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에 2년 동안 거주할 귀농·귀어·귀촌인이 입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는 농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어·귀촌인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도시민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진도군은 빈집을 고치거나 철거한 뒤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주거 공간을 마련했으며, 입주자는 보증금 240만 원과 월 1만 원으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진도군은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외에도 빈집을 고쳐 2년 동안 제공하는 보배섬 하우스 2개소와 정착을 준비하는 동안 머물 수 있는 귀농인의 집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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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식]진도군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등

기사등록 2025/11/27 13:43: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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