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에 '크리스마스 트리'…내년 1월까지 불 밝힌다

기사등록 2025/11/26 18:19:35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시청 원형화단에 불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시청 원형화단에 불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청 원형화단에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혔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마영건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높이 10m, 폭 1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된다.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힌다.

아기 예수의 탄생인 성탄절을 기념하고 새해를 맞아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김 시장은 "한해 동안 함께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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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에 '크리스마스 트리'…내년 1월까지 불 밝힌다

기사등록 2025/11/26 18:19: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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