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3' 발표 전 전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21001779_web.jpg?rnd=20251001120011)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챗GPT의 유료 구독자 수가 5년 안에 2억2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오픈AI가 전망하고 있다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2030년까지 주간활성사용자(WAU)가 약 26억 명 수준에 이를 것이며 이 가운데 8.5%가량인 약 2억2000만 명이 유료 구독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챗GPT WAU 가운데 약 5%인 3500만 명가량이 월 20달러짜리 '플러스' 요금제 또는 월 200달러짜리 '프로'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픈AI의 올해 매출액이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2030년까지 수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픈AI는 앞으로 쇼핑 연계 기능이나 광고 기반 서비스 등 신규 상품에서 전체 매출의 약 20%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최근 챗GPT에 개인 맞춤형 쇼핑 도우미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는 향후 광고나 판매 수수료를 통한 수익 다각화로 이어질 수 있는 포석으로 평가된다.
디인포메이션은 다만 챗GPT WAU 증가세가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출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1월에는 전달 대비 증가율이 42%에 달했지만 9월에는 13% 증가에 그쳤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또 오픈AI가 이번 중장기 전망을 세운 시점이 구글이 최근 시장에서 압도적인 호평을 받는 경쟁 서비스 '제미나이3'를 발표하기 이전이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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