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가 25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6/NISI20251126_0002002880_web.jpg?rnd=20251126105251)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가 25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예산제 도입 시 운영 방안과 주체별 역할을 공유한 데 이어 창원시 예산담당관실, 탄소중립정책팀, 기후위기정책팀 담당자와 예산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례 제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제는 사업별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평가해 감축 효과가 있는 사업은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배출 유발 사업은 감축 방안을 검토하는 제도다.
조례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영향 평가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등에 대한 규정이 담길 예정이다.
조례 제정 추진 과정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분석해 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담당자 교육 등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명일 연구회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예산제의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창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연구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예산제 도입 시 운영 방안과 주체별 역할을 공유한 데 이어 창원시 예산담당관실, 탄소중립정책팀, 기후위기정책팀 담당자와 예산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례 제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제는 사업별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평가해 감축 효과가 있는 사업은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배출 유발 사업은 감축 방안을 검토하는 제도다.
조례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영향 평가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가 등에 대한 규정이 담길 예정이다.
조례 제정 추진 과정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분석해 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담당자 교육 등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명일 연구회 대표의원은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예산제의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창원시가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