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연말 택시난 해소 위해 탑승률 높인다

기사등록 2025/11/26 10:14:33

최종수정 2025/11/26 11:22:24

연말 택시 호출 몰린 날, 12월 셋째주 주말

빅데이터 분석으로 '탑승 성공률' 제고 박차

중형 가맹택시 예약 서비스로 이동 수요 분산

[서울=뉴시스] 카카오모빌리티 CI.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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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택시 호출 수요가 급증하면서 승차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연말 택시 전쟁'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간 최대 호출 이용자 수를 기록한 날은 모두 12월 셋째 주 주말 무렵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야 시간대로 갈수록 대체 이동 수단이 부족해지면서 택시 잡기가 어려워지는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택시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탑승 성공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탑승 성공률은 '택시 호출을 시도한 승객이 실제로 택시에 탑승해 운행까지 완료된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호출이 많았던 12월 21일의 경우 기술 고도화와 운행 환경 개선 효과로 탑승 성공률이 기존 70%대에서 83%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중형 가맹택시 예약 베타서비스를 도입해 수요 분산에 나선다. 이용자는 출발 시점을 미리 지정해 호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배차 알고리즘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와 공급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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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연말 택시난 해소 위해 탑승률 높인다

기사등록 2025/11/26 10:14:33 최초수정 2025/11/26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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