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과학대, 올해 기아차 엔지니어 10명 합격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전기자동차과 졸업생 2명이 '2025 기아자동차 엔지니어(생산직)' 채용에 추가로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과 7월 생산직과 기술직 인턴 K 채용에서 8명의 졸업생이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추가로 2명이 합격한 것이다.

1995년도 신설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000여 명의 자동차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동의대 총동문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동의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1대 이보현 총동문회장과 하충호 사무처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총동문회 부회장에 김기범 부산과기대 교수 등 20여 명이 선임되어 임명장을 받았다.

동의대 총동문회는 지난 7월24일 임시총회를 열고 강병령 후보를 만장일치 추대 의결로 제22대 총동문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부경대, '태양광 폐패널 발생 예측 지도'로 최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에너지자원공학과팀이 '2025년 현장형 기술 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부경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김다은·이지현·김나현·편주원 학생과 백지은 교수, 정성대 리셋컴퍼니 대표로 구성된 'Re:Sun'팀은 '국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확대를 위한 폐패널 발생 예측 지도 생성 및 특성 분석'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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