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도체 원료 제조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11/25 17:13:58

최종수정 2025/11/25 17:58:24


[공주=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공주의 한 반도체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2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께 공주시 검상동의 한 반도체 원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장비 38대와 인력 173명을 투입해 약 55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나자 공주시는 이날 오후 1시 39분께 "공장 화재 발생, 유독 가스 유출이 의심되니 인접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해당 지역 접근을 금지해 달라"고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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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도체 원료 제조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5/11/25 17:13:58 최초수정 2025/11/25 1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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