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다채로운 행사
![[광주=뉴시스] 완도군은 25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29~30일 '단풍길 소풍'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02002348_web.jpg?rnd=20251125170610)
[광주=뉴시스] 완도군은 25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29~30일 '단풍길 소풍'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5.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대한민국에서 단풍이 가장 늦게 드는 곳,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국화리에서 29~30일 '단풍길 소풍'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가을 산책 명소로 꼽히는 청산도 국화리 단풍길은 슬로길 9코스로, 상수원 입구에서부터 지리 청송 해변까지 3.2㎞ 구간이다.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진산리에서 지리까지 3㎞ 구간 도로 양쪽에는 30여년 된 단풍나무가 긴 터널을 이루고 있어 트래킹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최적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29일에는 차량이 전면 통제돼 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단풍길을 거닐 수 있다.
이번 소풍행사에는 서커스와 통기타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단풍길 소원나무, 마그네틱·단풍잎 책갈피·키링 만들기 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청산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산도 단풍길 소풍'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청산농협 DMO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완도군이 후원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늦가을 단풍 절정에 맞춰 청산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과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로 섬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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