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해상안전 통제

기사등록 2025/11/25 11:01:40

최종수정 2025/11/25 12:10:24

발사 2시간 전 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선박통항 금지

[서울=뉴시스]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 발사대 도착 이후에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7일 오전 1시 전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누리호 4차 비행 시퀀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을 시작했다. 발사대 도착 이후에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7일 오전 1시 전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누리호 4차 비행 시퀀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나로우주센터 주변 경계 강화와 함께 발사 2시간 전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해상 통제구역 내 선박 통항을 전면 차단 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에 앞서 발사대 주변 해상과 발사체 비행 방향 해역 내 선박 진입 차단 및 우회 조치 등 해상 안전 통제에 나선다.

해상 통제구역은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중심으로 반경 3㎞ 앞바다와 누리호 비행 항로상에 있는 해역으로, 폭 24㎞, 길이 78㎞ 해상이며, 발사체 낙하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설정했다.

해양경찰은 해상 통제 주관기관으로서 경비함정 21척을 투입했으며, 해군함정 2척, 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 지도선 2척, 지자체(여수·고흥) 지도선 2척 등 총 27척을 배치해 해상 안전 통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누리호 발사는 동절기·야간에 발사하는 첫 사례로 기상악화 및 야간 임무 수행에 대비해 대형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했다. 연료유 유출 대비 전담 탐지함을 배치하는 등 차질 없는 해상 통제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도록 해상안전통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인근 주민 및 해양 종사자들은 해상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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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해상안전 통제

기사등록 2025/11/25 11:01:40 최초수정 2025/11/25 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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