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정권교체 거리두기?…"군사행동 非임박 신호"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미-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11.20.](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00802951_web.jpg?rnd=20251120030340)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미-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11.20.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대화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마약 퇴치 작전으로 인한 위기 고조 국면에서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24일(현지 시간) 복수의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과 직접 통화를 계획 중임을 보좌관들에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카리브해 긴장 국면에서 "트럼프의 결정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상 군사 행동 내지 미사일 공습이 임박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액시오스에 "현시점에 (베네수엘라 내부에) 진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사살하거나 붙잡는 계획은 준비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그런 계획이 결코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당장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우리는 마약 선적 선박을 폭파하고 마약 거래를 멈출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두로 대통령은 이전부터 불편한 관계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마두로 정권 정당성 논란이 심화하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를 공개 지지했다.
올해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카리브해와 태평양 등지에서 최소 21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 해당 작전으로 최소 83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노린다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내 중앙정보국(CIA) 비밀 작전을 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관련, 미국 국무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범죄 카르텔인 '솔레스(Cartel de los Soles)'를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그 수장으로 지목한 바 있다.
해당 발표는 미국이 카리브해에 제럴드 포드 항모 전단을 배치하는 등 역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나왔다. 일각은 미국의 군사행동 임박 신호로 해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24일(현지 시간) 복수의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과 직접 통화를 계획 중임을 보좌관들에게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카리브해 긴장 국면에서 "트럼프의 결정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상 군사 행동 내지 미사일 공습이 임박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액시오스에 "현시점에 (베네수엘라 내부에) 진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사살하거나 붙잡는 계획은 준비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그런 계획이 결코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당장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우리는 마약 선적 선박을 폭파하고 마약 거래를 멈출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두로 대통령은 이전부터 불편한 관계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9년 마두로 정권 정당성 논란이 심화하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를 공개 지지했다.
올해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마약 단속을 명분으로 카리브해와 태평양 등지에서 최소 21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 해당 작전으로 최소 83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를 노린다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내 중앙정보국(CIA) 비밀 작전을 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와 관련, 미국 국무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범죄 카르텔인 '솔레스(Cartel de los Soles)'를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마두로 대통령을 그 수장으로 지목한 바 있다.
해당 발표는 미국이 카리브해에 제럴드 포드 항모 전단을 배치하는 등 역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나왔다. 일각은 미국의 군사행동 임박 신호로 해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